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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수시왕생칠재의찬요 목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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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본문

예수시왕생칠재의찬요(預修十王生七齋儀纂要)는 살아있는 동안 공덕을 미리 닦아 사후에 극락왕생하고자 하는 의식인 예수재(豫修齋)에 대한 의식 절차를 정리한 불교 의례집입니다. 송당야납 대우(松堂野衲 大愚)가 집술(集述)하였습니다.
예수시왕생칠재의찬요 목판에 대한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:


  • 개심사 소장 (보물 제1965호): 1577년(선조 10) 충청도 서산 가야산 보원사(普願寺)에서 개판한 목판으로, 현재 개심사에 26판이 소장되어 있습니다. 본문 42장과 「예수천왕통의」, 「소청사자소」 등 총 26판 55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. 임진왜란 이전에 간행된 예수시왕생칠재의찬요 목판 중 가장 오래되고 완전한 수량이 전해진다는 점에서 가치가 큽니다.
  • 장안사 소장: 조선 전기 임진왜란 이전에 간행된 예수재에 관한 목판본 불교의례집입니다.
  • 양산 구불사 소장 (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지정 예고): 1576년(선조 9) 경상도 안동 광흥사(廣興寺)에서 간행된 목판본입니다. 육화가 지은 '예수천왕통의'와 예수시왕생칠재의찬요 31편, '소청사자소'를 수록하고 있습니다.
  • 송광사 소장: 1648년에 판각한 목판을 소장하고 있습니다.

참고:

  • 예수시왕생칠재의찬요는 다양한 판본이 존재합니다. (1566년 안국사본, 1574년 송광사본 등)
  • 판본은 크게 25편 계통과 31편 계통으로 나뉩니다.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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